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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앞유리 습기제거 방법 알아보기

by 41분전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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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다가오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히터나 체온 등으로 생겨나는 자동차 앞유리 습기이다. 요즘 차량은 대부분 김서림 제거 기능이 있지만, 고강도로 설정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운전 내내 유지하기가 힘들다. 이번 글에서는 겨울철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알아둬야 할 간단한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자동차 앞유리 습기 제거 방법

 

1. 화학용품 사용하기

화학용품을 차내부 유리창에 도포해서 습기가 맺히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 가장 귀찮지만 한편으론 가장 편한 방법이다. 날 잡아서 한번 끝내고 나면 보통 겨울철 내내 효과가 유지되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김서림 없는 깨끗한 유리창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다. 화학 용품이라고 해서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화학용품은 거창한 것은 아니고 차량용 김서림 방지제나 린스를 말한다.

 

차량용 김서림방지제는 시중 마트나 다이소, 또는 온라인 쇼핑을 통해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다. 여러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본인이 이것저것 사서 써본 결과 별다른 차이점을 느낄 수 없었다. 사실 1년에 1~2번 사용하면 딱히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용량 적은 것으로 저렴한 제품을 사는 것이 좋은 듯하다. 굳이 김서림 방지제까지 사고 싶지 않다면, 평소에 집에서 사용하는 헤어 린스를 사용해도 된다. 린스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앞유리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해준다.

 

사용방법

차량용 김서림방지제나 린스, 유리를 닦아줄 타월을 준비한다. 차량의 문을 전부 열고 김서림 방지제나 린스를 타월에 젖지 않을 정도로 묻혀준다. 타월로 약품이 골고루 묻히도록 앞유리, 뒷유리, 양옆 유리를 충분히 닦아준다. 약품이 묻은 후 5분 정도 지나면 타월의 건조한 부분으로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깨끗하게 닦아준다. 그대로 환기하여 완전하게 건조시키고 문을 닫고 정리하면 끝이다.

 

 

 

 

자동차 앞유리 습기를 방지하는 습관

 

1. 히터 올바로 사용하기

가장 중요한 4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 바람 방향은 유리 방향
  • 온도는 25도 이상으로 높게 유지
  • 에어컨으로 설정
  • 외기모드 설정

 

온도는 높이고 에어컨을 켜라고 하니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다. 고온으로 에어컨을 틀게 되면 에어컨 기능이 제습에 초점이 맞춰져서 히터와 제습 기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김서림을 억제하면서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유리창을 타고 히터 바람이 얼굴로 온다는 점이 단점이 있지만 약하게 틀어놓고 다니면 앞유리 습기를 방지하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2. 유리 먼지 닦기

유리에 있는 먼지가 김서림을 유발하기도 한다. 공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유리 표면에 있는 먼지에 걸리면서 물방울 형태로 모여들기 때문이다. 앞유리 습기가 유난히 자주 생기는 경우 유리의 먼지 때문일 수 있으므로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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