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따라 과음 후 다음날 유독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미리 준비하면 음주 당일뿐만 아니라 다음날에도 훨씬 몸이 가벼워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많이 먹는 것들 중 하나가 RU21이다. 포장지에 구체적인 복용법에 대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은데, 온전하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RU21 소개
취급점 및 가격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어 약국 뿐만 아니라 편의점, 마트에서도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오프라인의 경우 4,000원에서 5,000원 사이로, 온라인의 경우 1,500원에서 2,000원 사이로 판매되고 있다.
성분
비타민C와 비타민B가 주요 성분이고 기타 몇 가지 아미노산류 성분들이 미량으로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비타민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봐도 무방한 정도이다.
복용법
포장지에 적혀있는 복용법은 성인의 경우 1회에 2정씩 하루에 총 3회 복용하라고 기재되어있다. 즉 한 팩에 동봉된 6정을 하루 동안 나누어 모두 복용해야 한다는 뜻인데, 약국에서 권유하는 일반적인 복용방법은 아래와 같다.
- 음주 전 동봉된 6정 중 2정을 복용한다.
- 음주 후 남은 4정 중 2정을 복용한다.
- 취침 후 기상과 함께 남은 2정을 복용한다.
이용후기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개인적으로는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효과를 보았다. 음주하는 동안에도, 다음날에도 100%는 아니지만 80% 정도로 속이 불편한 느낌을 덜어준다. 숙취 두통의 경우에는 아예 없어지는 느낌이다. 부작용이라고 하면 이런 부분들 때문에 술을 너무 많이 먹게 된다는 것 정도일 것이다.
평소 숙취가 심한 편이라 술자리 한 번에 숙취로 너무 많은 시간이 허비되는 것이 항상 아쉬웠다. 그러다 알게 된 것이 약국에서 판매하는 전문(?) 숙취해소제였는데, 컨디션이나 여명 같은 음료를 제외하고 처음 접해본 제품은 알디콤이었다. 상당한 효과를 본 터라 자주 이용할 의사가 있었는데, 취급점을 찾기 힘들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었다.
그래서 대안으로 이용해본 제품이 RU21이었다. 효과가 좋고 가격도 저렴하며 무엇보다 취급점이 많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덕분에 갑작스러운 술자리에도 구비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다. 한 번 이용한 후로 음주시에는 항상 이용하는 편이다. 평소 숙취가 심한 사람이라면 몇 천 원으로 내일의 온전한 시간을 산다고 생각하고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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