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레니찬스 활용 팁 정리

레니찬스는 에버랜드 모바일 앱을 활용해서 어트랙션이나 공연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잘 활용하면 시간이나 투어 효율 측면에서 훨씬 편리하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어 약간의 공부는 필수이다. 아래 내용을 통해 레니찬스 활용 방법과 주요 어트랙션의 에버파워(레니찬스 이용을 위한 포인트) 숫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레니찬스 필요성

일단 레니찬스로만 이용 가능한 특정 콘텐츠들이 있다. 에버랜드의 인기 콘텐츠인 판다 월드가 대표적인 예이다. 판다 월드, 랩터 레인저, 키즈빌리지, 헬로 터닝 어드벤처 이렇게 4곳이 레니찬스로만 이용 가능한 시설로 알려져 있다.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가 레니찬스로만 이용 가능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Q-Pass를 통해 오랜시간 대기해야 하는 어트랙션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버랜드 앱의 메인화면에서 '리스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어트랙션 리스트가 나타나는데, 이 중에서 명칭 옆에 황금색 별 모양이 붙어 있는 시설들이 레니찬스로 예약이 가능한 어트랙션이다.

 

• 레니찬스를 이용해서 예약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에버파워라는 포인트가 필요하다. 인기 어트랙션일수록 많은 에버파워가 필요한데,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티익스프레스 예약에 5개가 필요하다.

 

에버파워 얻는 방법

에버파워를 얻는 방법은 간단하다. 입장 직후 1개를 지급받게 되고, 그 이후로 30분 경과 시마다 1개씩 받게 된다. 그렇게 에버파워는 개인당 최대 5까지만 모을 수 있다.

 

 

 

 

레니찬스 활용 노하우

레니찬스를 이용할 시설의 우선순위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레니찬스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나름 경쟁이 치열하다. 레니찬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예약 마감이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최우선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어트랙션을 먼저 예약하고 다음 우선순위의 어트랙션 예약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정해진 예약시간에 방문해야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소를 잘 파악해 동선을 만들어 두어야 한다. 에버랜드가 엄청 넓기 때문에 늦게 도착해서 입장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에버파워가 복구되지 않는다. 예약 관리에서 예약시간 전 취소하는 경우에만 에버파워를 환불받을 수 있다.

 

주요 어트랙션과 필요 에버파워(EP)

티익스프레스 - 5EP

아마존익스프레스 - 4EP

썬더폴스 - 4EP

콜럼버스 대탐험 - 3EP

판다월드 - 2EP

 

이상으로 에버랜드에서 레니찬스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 소개한 레니찬스 외에도 스마트 줄서기 등 방문객들의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서비스들이 있으니 잘 참고하여 시간과 체력을 효과적으로 배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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