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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 방법

노인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보청기를 비롯한 여러 보조기기 구입 시 국가보조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급여를 지급받는 것인데 최대 131만 원 까지 지원이 되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신청하도록 하자.

 

노인-보청기-국가보조금-지원

 

목차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해당 사업의 개요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렇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으로 분류되는 자가 보조기기(여기서는 보청기)를 구입할 경우 일정 비율의 금액을 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급여비로 보조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원금액

보청기 1개당(양측 모두 신청하면 2배) 제품 급여 91만 원에 적합 관리 급여 40만 원을 합하여 총 131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즉, 지급 상한이 131만 원이라는 이야기이다. 세부적으로 얼마까지 지원이 가능한지는 아래와 같이 대상자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일반 건강보험 대상자

고시 및 구입금액 중 낮은 금액의 90%만 지원이 된다. 쉽게 이야기하면 최대 지급받을 수 있는 금액이 131만 원의 90%인 117만 9천 원이라는 이야기이다. 만약 구입한 보청기의 가격이 131만 원 이하라면 해당 가격의 90%만큼 지급받을 수 있다.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제품 급여의 90%에 초기 적합 관리 급여 20만 원의 90%를 합한 금액이다. 나머지 20만 원의 90%는 후기 적합 관리 급여에 해당하여 매년 5만 원씩 별도 신청 후 지급받을 수 있다.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희귀 난치성 질환자, 그 외의 질환으로 6개월 이상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가 필요한 자, 18세 미만의 아동의 경우 지급기준금액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인 131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후기 적합 급여는 제품 구매 후 5년까지 매년 5만 원씩 별도 신청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

보청기 보험급여 신청을 위해서는 청각장애로 판단되는 증상이 있어야 한다. 한쪽만 신청하는 경우와 양쪽 다 신청하는 경우의 신청자격이 상이한데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의식이 불명확하거나 보청기 사용이 어렵다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판단한 경우 적용이 제외된다.

 

편측 보청기 급여대상

청각장애인으로 보청기 사용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판단하였을 때 자격이 주어진다.

 

양측 보청기 급여대상

편측 급여대상에 해당하는 자 중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

 

• 15세 이하의 청각장애인
• 양측 80dB 미만의 난청환자
• 양측 어음명료도가 50% 이상
• 양측 순음청력 역치 차이가 15dB 이하
• 양측 어음명료도 차이가 20% 이하

 

신청방법

일반 건강보험 대상자

• (병원) 전문의에게 보장구 처방전 발급
• (보청기센터 및 병원) 보청기 구입 및 보장구 검수 확인서 발급
• (건강보험공단) 보장구 급여비 지급청구서 제출
• (건강보험공단) 서류 확인 후 보장구 급여비 지급
• (행정복지센터) 서류 확인 후 보장구 급여비 지급
• (사후점검) 급여비 지급 후 내구연한 전까지 보장구가 적절히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 (병원) 전문의에게 보장구 처방전 발급
• (행정복지센터) 보청기 급여 신청서 작성 및 처방전 제출
• (보청기센터 및 병원) 구입 후 세금계산서 보장구 검수 확인서 발급
• (행정복지센터) 보장구 급여비 지급청구서 제출
• (행정복지센터) 서류 확인 후 보장구 급여비 지급
• (사후점검) 급여비 지급 후 3개월 경과 시점

 

보조기기 구입처

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한 특정 업소에서 구입해야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아래 링크를 통해 주변 업소를 정확히 파악한 후에 보청기를 구입하도록 하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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