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금 사용으로 주식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 하자

대용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주식 대용금이란 무엇인지, 어떨 때 사용되는지, 사용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겠다. 주식 거래를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은 투자자나 주식 투자 공부 중인 사람은 본 포스팅을 통해 대용금 등에 대한 이해를 쌓아 주식 거래 서비스 이용시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 대용금의 정의와 사용방법, 그 외에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전반의 내용이 궁금한 사람은 본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길 바란다.

 

 

대용금이란?

고객이 보유한 주식이나 채권 등 유가증권을 일정 비율로 환산한 금액을 말한다. 주식거래시 현금을 대신해서 일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쉽게 말하면 대용금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대신 보유 주식을 담보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말한다. 보통 전일 종가의 70%-80% 정도의 선으로 가격이 정해진다. 대용금을 구하는 방법은 '대용금=대용가격×잔고수량'이다. 예를 들어 A주식을 100만원 보유하고 있다고 하면 그 중 70%인 70만원을 대용금으로 쓸 수 있다.

 

 

대용금 사용방법 및 사용시기

대용금은 주로 주식, 채권거래시 증거금이나 담보로 많이 사용된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주식 담보 대출이라고 보면된다. 부동산 담보 대출처럼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담보 대출을 일으켜(신용을 빌려) 다른 주식을 매입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식 투자 시점에 대용금을 사용한다면 현금 이상으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현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용시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을 쓸 수 있다.

 

 

대용금 사용시 주의사항

현금을 대신해 사용한 주식 대용금은 3일(영업일 기준)안에 상환을 해야 한다. 만약 3일안에 상환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대출 담보로 잡혀있는 주식이 자동 매도되어 발생한 대금으로 주식 담보 대출을 청산하게 된다. 

 

 

이상으로 대용금의 정의와 사용방법, 사용시기,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용금 상환기일이 촉박하다는 단점도 있지만, 간편하게 투자규모를 늘려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양날의 검과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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