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제 내용, 영향, 대응전략 알아보기

신용점수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신용점수제 내용 뿐만 아니라 미치는 영향, 도입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순서대로 알아볼 예정이다. 평소 개인 신용 등급이나 신용 관리에 관심은 많은 독자들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신용점수제 관련 본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길 바란다.

 

 

신용점수제 내용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제도로 기존 신용등급제 대신 신용점수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이 골자이다. 즉,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는 앞으로 신용평가모델 적용시 신용등급 대신 개인의 신용점수(평점)만 산출하여 금융소비자, 금융기관 등에 제공한다. 신용등급 대신 신용평가가 적용되는 경우 기존에 비해 금융소비자의 신용도가 세분화되어 평가되는 효과가 있어 1~2점으로 인해 등급이 갈려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적어지는 효과가 있다. 그밖에 추가적인 영향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길 바란다.

 ※ 다만, 기업과 금융회사의 신용등급에 대한 신용평가모델 운영방침은 이전과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예외이니 참고바람

 

 

신용점수제 영향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는 앞으로 신용평점과 누적순위, 맞춤형 정보 등을 제공받아 신용을 간편하게 관리 가능하다. 위의 화면이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제공하는 신용점수 조회 화면인데 등급에서 점수로 기준이 바뀌어서 이전에 비해 세부적으로 자신의 신용변화를 체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금융기관의 대출심사시에도 세분화된 기준이 적용됨으로써 대출실행 여부의 타당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용카드 발급이나 서민금융상품 지원 대상 관련 기준이 개인 신용점수(평점) 기준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일부 금융소비자들의 경우에는 기준 변경에 따른 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신용 등급이 6등급 이하였으나, KCB 신용 평가 기준 576점 이상인 경우 전환 후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해진다.

 

 

신용점수제 도입후 대응방향

신용점수제 도입으로 각 개인의 신용도는 더욱 정교하게 평가될 예정이다. 그만큼 모두의 신용관리 노력이 절실해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따라서 기존에 해왔듯 신용도 유지를 위해 이자를 비롯한 금융비용, 공공요금 등을 성실납부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신용 사용을 통해 스스로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상으로 신용점수제 내용과 미치는 영향, 도입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 빚투, 영끌 등 신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투자에 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신용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따라서 본 포스팅을 읽은 독자들은 신용점수제를 비롯한 관련 이슈에 민감하게 대응하여 자신들의 신용등급을 유지관리하는 데에도 더욱 힘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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