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광주시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지급한다. 지난해 지급한 1인 5만 원 재난기본소득에 이어 2021년에도 광주시민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만 원(시민), 50~100만 원(소상공인)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에 따라 지급 방법은 경기지역화폐, 현금 등으로 차등 지급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살펴보자.
목차
재난지원금 지급
지급 대상
광주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광주시민과 광주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 소상공인 중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특별피해업종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므로 이점 꼭 참고 바란다.
- (시민) 2021년 3월 8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과 외국인
- (소상공인) 정부의 집합 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 대상 특별피해업종
지급액
지급액은 지급 대상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시민과 소상공인의 지급액이 다르고 소상공인 내에서도 집합금지업소와 영업제한업소의 경우에 따라 각각 100만 원, 50만 원으로 지급액 차이가 있다. 본인이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잘 살펴서 지급받을 금액을 계산하도록 하자.
- (시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 지급
- (소상공인) 집합금지업소의 경우 100만 원 지급 / 영업제한업소의 경우 50만 원 지급
지급 방법
- (시민) 경기지역화폐
- (소상공인) 현금
재난지원금 신청
시민과 소상공인의 신청 기간이 다르다. 소상공인에 대해 먼저 신청을 받고 소상공인 신청이 마무리될 때쯤에 시민이 신청하는 식이다. 소상공인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4월부터 5월 초까지 진행되며 시민 신청은 온라인으로 5월부터 6월 말까지, 오프라인으로 6월부터 7월 말까지 접수 가능하다. 시민의 경우 지급 대상수가 많아 기간을 넉넉히 잡은 것으로 보인다.
시민
- (온라인 신청) 2021년 5월 1부터 6월 30일까지
- (오프라인 신청) 2021년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 다만 현장 신청은 6월 한 달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생 연도별 요일제로 운영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소상공인
- (온라인 신청) 2021년 4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 (오프라인 신청) 2021년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이상으로 광주시에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과 지급액, 지급방법, 신청기간에 대해 알아보았다.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은 여기까지이고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추후에 재공지될 예정이다. 최초 신청일이 4월 5일이므로 3월 셋째 주나 넷째 주쯤 구체적인 내용이 추가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 본 포스팅 관련 참고하면 좋은 글
2021.03.07 - [생활정보]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바로가기\
2021.03.10 - [생활정보] - 4차 재난지원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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